비엔날레 결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06 14:33:00 수정 2000-06-06 14:33:00 조회수 2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전시 내용의 호평과 달리

행사 운영면에서는,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아시아성을 전면 부각시켜 차별성을 인정받은 3회 광주 비엔날레.



그러나, 행사운영면에서 아쉬움은

컸습니다.



우선 전시안내등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INT▶



문화벨트내 놀이공원시설에 대한

시민 통제등으로 시민들과의 갈등은 한동안 계속 되기도 했습니다.



전시도중 발생한 북한미술 위작 시비와 전시 작품손상에 대한

대응이 미흡해 국제 미술축제로서

이미지 손상도 있었습니다.



해외의 전시호평에도 불구하고

국내인들의 냉담한 반응은,

홍보 부족이 컸습니다.



5월 가정주간의 설정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어지만 5.18 20주기를 연결짓는데는, 역부족

이였습니다.





◀INT▶



이번에 새롭게 시도됐던

영상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등 일반인들의 관심을 각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지만, 5억원이나 들여 상무지구에 설치한 워터 스크린쇼 는, 관람객이 적어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스탠드업

<무엇보다도 전문인력의 확보와

미술게 내부의 화합된 분위기가

다음 대회의 성공의 관건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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