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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새로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하려한 혐의로 여수시 신덕동 40살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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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자신의 주민등록증에 적혀있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쇠톱으로 긁어낸 뒤
평소알고 지내는 47살 임모씨의 인적사항을 실크 인쇄하는 방법으로 새겨넣은 혐의입니다.
정씨는 평소알고 지내던
임씨의 땅 1백여평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위해
어제 낮 광주 사직동사무소에서 임씨 명의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떼려다 글씨체를 수상히 여긴
동사무소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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