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5-16 17:53:00 수정 2000-05-16 17:53:00 조회수 0

◀ANC▶

아파트 단지에서 하룻밤 사이에

자동차 10여대가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소식을

박수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주말이었던

13일 밤과 14일 새벽사이

광주 상무지구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승용차 10여대의 문이 열린 채

안에 있던 신용카드와

현금, 노트북 컴퓨터 등이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열쇠함을 뜯어낸 흔적 등을 남기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문 차량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아파트 폐쇄회로 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광주시 동림동 34살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자신의 집안에서

아내 서 모씨와 말다툼을 하다

서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폭행사건 상대방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46살 이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폭행죄로 복역중인

자신의 형에게

합의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 장모씨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양귀비를 재배한

무안군 현경면 45살 최모씨 등 농민 4명이 마약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 등은 자신의 텃밭에

양귀비 백여그루를

불법으로 심어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수인.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