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18 18:17:00 수정 2000-05-18 18:17:00 조회수 0

◀ANC▶

원조 교제를 했던 여대생을

협박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노윤태 기잡니다

















◀VCR▶

40대 남자가 원조교제를 해오던

여대생을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선동에 사는 43살 이모씨는

전화방을 통해 알게된

광주 모 대학 1학년 18살 김모양이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자

원조교제 사실을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며 김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남 경찰서는 지난 98년

해남 모 농협에 근무하면서

서류를 조작해 고객들이 맡긴 돈

4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30살 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횡령한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광주시 북구청 전현직 과장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무면허 업자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잘 아는 사람에게

자재 납품권을 주는 대가로

2백만원 안팎의 금품을 챙겼습니다



여성 절도 용의자 2명이

잇따라 목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시 용해동에 사는

39살 김모여인은

오늘새벽 한 호프집에서

주인의 지갑을 훔치다 적발됐고

24살 최모여인은

놀러간 친구집에서 저금통을 들고 나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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