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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교제를 했던 여대생을
협박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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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가 원조교제를 해오던
여대생을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선동에 사는 43살 이모씨는
전화방을 통해 알게된
광주 모 대학 1학년 18살 김모양이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자
원조교제 사실을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며 김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남 경찰서는 지난 98년
해남 모 농협에 근무하면서
서류를 조작해 고객들이 맡긴 돈
4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30살 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횡령한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광주시 북구청 전현직 과장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무면허 업자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잘 아는 사람에게
자재 납품권을 주는 대가로
2백만원 안팎의 금품을 챙겼습니다
여성 절도 용의자 2명이
잇따라 목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시 용해동에 사는
39살 김모여인은
오늘새벽 한 호프집에서
주인의 지갑을 훔치다 적발됐고
24살 최모여인은
놀러간 친구집에서 저금통을 들고 나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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