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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시된 전남대 총장선거에서는, 물리학과
정석종교수가 총장후보로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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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부터 실시된
총장선거에서는 7명의 후보가운데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가는데
물리학과 정석종교수가 인류학과
최협교수를 45표차의 근소한
차이로 물리쳐 전남대 총장
후보로 당선 됐습니다.
전남 대학교는, 문교부에
최다 득표자인 정석종교수와
최협교수를 복수로 승인을 요청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관례상 최다득표자가
총장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새로 당선된 총장은, 오는 8월17일부터 업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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