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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부 염전에서
인신 매매등 인권 유린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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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서해안 지역 일부 염전에서
인부들을 사고 팔거나
임금을 착취하는등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린뒤
노숙자나 정신 이상자를 유인해
염전에 팔아넘기는 사례도
공공연하게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140여개 염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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