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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일부 노선버스 운행을 지연시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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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조들은 광주시 버스운송사업조합측이 임금협상안을 파기 선언 한데 반발해 오늘 새벽 28개 노선에서 첫 버스를 평소보다 30분 늦춘 6시에 출발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아침 일찍 출근하는 일부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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