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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대기업들이
신규 채용 인력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실업고에도 취업 의뢰가
늘고 있습니다
최영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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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올 상반기
65개 기업체로부터 250여명의
사원 추천 의뢰를 받았습니다.
지난해보다 40%가 늘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올 2월 졸업자의 취업률이 51%로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높아�봄윱求�
◀INT▶
하반기 취업문은 이보다 더 열릴 전망입니다.
대기업들이 이번 하반기에
2만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삼성과 현대가 각각 8천여명
엘지 1,800여명
그밖의 대기업들도 200에서 500명 가량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예비 취업자들은
넓어지고 있는 취업의 기회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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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에도 기업체의 취업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40여개 업체로부터 취업의뢰를 받은 전남여상고는
170명을 합격시켰으며
광주기계공고도 삼성전기등 대기업에만 60여명의 취업이 확정�耆윱求�
가고싶은 업체를 골라 취업했던
IMF전의 상황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INT▶
취업문은 계속 넓어지고 잇지만
구조조정 작업이 끝나지 않는
한전 등의 공기업에서는
이번 하반기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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