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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진도 고금면 회동과 의신면 모도간의 신비의 바닷길이
늘어난 관광객들로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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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갈라지는 매년 5월이 되면 40여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신비의 바닷길에는 관광객들이
바지락이나 낙지,미역등을
채취하기 위해 호미 괭이등으로
마구 파헤쳐지고 있읍니다.
또 신비의 바닷길 곳곳에
크고 작은 물웅덩이와
수많은 물골이 생겨나는등
최근 수년사이 원형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진도군은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어패.해조류를 채취하는 행위를 일체 못하도록
결정하고 항구적인 바닷길 원형보존 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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