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지역번호 이용 여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7-03 16:58:00 수정 2000-07-03 16:58:00 조회수 0

◀ANC▶

전화 지역번호가 바뀐지 이틀째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여전히 옛 지역번호를 누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다행히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VCR▶

한국통신 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늘 하루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시간당 평균 40만 여건의

시외전화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가입자들이 옛 지역번호를 누른 경우는 15퍼센트 안팎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시외전화가

잘못 걸리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등의 혼선은 발생하지 않았고

시외전화 소통도 비교적 원활했습니다.



한국통신은 잘못된 지역번호가 사용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대부분 휴대폰이나 팩스 등의 단축다이얼링을 통해서라며

이용자들이 단축번호를 재입력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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