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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있는 칠공예를 만날수
있는 전시가, 궁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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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예가 윤혜정씨의 첫개인전에는
칠 덩어리를 용기로 만들어
표면에 다양한 장식을 가미한
건칠작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건칠 표면에 계란껍질을
칠한 난각과 칠가루를 뿌려
만든 시혜등 다양한 기법의
항아리와 액자작품등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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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광주문예회관에서는,
저희 광주문화방송이 마련한
악극 그때그쇼를 아십니까와
광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이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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