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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세균성 이질과 말라리아등

법정 전염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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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경우

법정 전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 85년 6건에서

96년 20건으로 늘었고

97년에는 23건, 98년에 141건,

지난해에는 155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95년 166건이 발생했던

법정 전염병이 97년에는 143건으로

그리고 지난해에는 811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그동안 이지역에서 발생한

법정 전염병은

세균성 이질과 말리리아,

홍역과 콜레라등 후진국형

법정 전염병이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장마철 앞두고

법정 전염병 발병에 대한

행정 당국의 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