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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위조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 경찰서는
부탁을 받고 주민증을 위조해준
인쇄업자 40살 정모씨에 대해
공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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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말 이미 구속된
여수시 문수동 정모씨의부탁을받고
두 차례에 걸쳐
인적사항이 변조된 주민등록증을
위조해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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