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부주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중단위기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6-15 16:38:00 수정 2000-06-15 16:38:00 조회수 2

'옥암지구' 개발권을 둘러싸고 전라남도와 목포시간의 갈등으로

부주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80만3천평의

옥암지구 택지를 개발하면

천억원의 개발이익금이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부주산 일주도로 개설과

시민문화체육센터 건립등

부주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전라남도가 옥암지구를 개발하겠다고 나서 개발권이

전라남도로 넘어갈 경우

사실상 재원확보가 불가능해

현재 추진중인 사업의 중단은물론

착공예정인 체육공원 조성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한편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옥암지구 개발과 관련해 수차례 접촉을 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못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