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합의된
남북 공동 선언문에 따라
사회.문화 교류의
물꼬도 트일것으로 보입니다.
지방 자치단체와 농업계,
의료계,문화계등도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남.북한 두 정상이
사회,문화등
민간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지방 정부 차원의 대북 구상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각각 북측 도와 자매 결연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 간다는 계획입니다.
◀INT▶
특히 농업 분야의 교류는
농도 전남에서
가장 실현 가능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업용 종자와 비료지원,
농업 기술인력 현지 파견등은
북한의 식량난을 고려할때
의외의 빠른 진전도
가능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INT▶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등
대학간 교류도 구체적인 일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북한 역사답사와 북한알기 공동학술제도를
추진중이며
조선대도 범민족 통일여자 농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의료계도 북한의 의료 취약지역에
의료단을 파견해 정례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중입니다.
남북의 이질감 해소에
기여할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는 문화 예술계 역시 차분한 가운데
교류 협력을 구상중입니다.
◀INT▶
분단 55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남북 정상.
이제 교류의 창은 열렸고
사회,문화등 다양한 민간분야에서
구체적인
실천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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