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의약분업을 앞두고

동네 약국들이 대형병원 옆으로

이전을 모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약분업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대 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 주변에는

약국 건물들이 신축되는가 하면 기존의 약국들도 점포를

확장하는 등 병원 근처로 약국이 모여드는 추셉니다.



또 일부 개업 약사들은

의약분업 이후의 경영난을 우려해

약국을 폐업하고 대형 약국에 취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과 약사회측은

의약분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이같은 약국의 지각변동이

더 두드러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