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스포츠종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23 17:34:00 수정 2000-06-23 17:34:00 조회수 2

◀ANC▶

우암컵 국제태권도대회와

전국실업 검도대회등

굵직한 전국규모대회가

이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태권도 종주국을 찾은 이국인들에겐 가슴 설레는 하루였습니다.



11개나라 이백여명의 선수들은

귀에 익은 구령에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겨뤘습니다.





◀INT▶(마리아 루지아)

기쁘다.종주국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다....



우암컵 국제태권도는

참여 국가간 실력차이가 커 남자부는 3인, 5인단체전과,

여자부는 개인전으로만 치뤄졌습니다.



특히 종주국 한국을 위협하는

러시아대표팀은 남자부 3인단체전에서 미국에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1.2위도

석권했습니다.



반면 한국대표는 남자부 5인 단체전 1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밖에도 구동체육관에서 오늘

열린 전국실업검도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광주북구청을 비롯해

전국에서 13개 단체팀 백오십여명의 검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대회 첫날 개인전 예선에서는

충남체육회 김태만이 광주북구청의

이진성을 16강전에서 2:1로

물리치는등

8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 단체전에서는 광주북구청이

부천시청을 3:2로,경남무학은

울산우남종합건설을 4:2로 눌러

첫승을 올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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