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북상(중계차)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6-26 06:05:00 수정 2000-06-26 06:05:00 조회수 0

◀ANC▶

제주도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도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근수 기자(네 광줍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네,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어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가늘긴 하지만은 끊임없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늘도 잔뜩 찌푸려 있어서

언제 비가 쏟아질지

알 수 없는 상탭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지금까지 완도 45밀리를 최고로

흑산도 35, 목포 25, 나주 20,

광주 10밀리미터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새벽 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해안지방에는

시간당 10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낮부터는

광주와 전남 내륙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내일까지 40밀리에서 백밀리미터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서는

시간당 20-3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도 예상된다며

수방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농산당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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