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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동계에도 노사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VCR▶
대창운수 등
광주지역 9개시내버스업체 노조는
오늘과 내일 노조원 2천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버스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사업주들이 당초 합의한
임금 추가 인상을 할 수 없다고
통보해온데 따른 것입니다.
광주은행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전 은행 노조원들은
오는 11일 총파업을 앞두고 오늘부터 파업복을 입고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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