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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가격 표시제가 정착되면서
리필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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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단위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이후
전체 가공식품과 일용잡화용품 매출에서 리필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퍼센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소비자들이
판매단위당 가격을 직접 비교할 수 있게됨으로써 알뜰구매가 정착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단위가격 표시제란 유통업계가
커피나 우유 세제 등 15개 생필품에 대해 그램이나 밀리리터 등 판매 단위별로 가격을 세분화해서 표시하도록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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