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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한 중고등학교
뒤편 언덕에. 옹벽이
설치되지 않아서, 붕괴 위험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더욱이 장마철이 점차 다가오고
있어서, 학교와 학생들의 불안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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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광주시내
한 중고등학굡니다.
그러나 건물 뒤쪽으로 가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높이가 40미터가 넘어 보이는
가파른 암반 언덕이
건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바위덩어리가 갈라지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stand up:언덕에 붙어 있는 바위들은 이렇게 손만 대면
떨어져 나와 흘러 내립니다."
안전진단에서 D급 판정을 받은
언덕 부근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배수로는 잡초와 흙으로 막혔고
곳곳을 비닐과 고무망으로 덮어 놓았지만 금방 무너져 내릴 기셉니다.
씽크 1,2
학교측은 2년전부터 시교육위원회를 통해 예산을 신청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학교 선생 씽크
그나마 다행인것은
오늘에야 2억여원의 예산이 시의회추경을통해
확보된것입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올 장마가 닥쳐올 전망이어서
사고가 없었으면 하는 요행만을 기대해야할 처집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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