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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회담 이후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통일 기원 행사를
송기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인 광주 상무 공원.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통일을 염원하는 한마음 문화 축제
열기로 뜨거 웠습니다.
청소년들의 기상 만큼이나 파란 하늘 아래서 미래의 주역들은
통일에 대한 주장을
글과 그림에 담았습니다.
남북한 어린이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 했습니다.
이처럼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치러진 문화 축제는, 막연했던
통일의 의지를 구체적으로
만들 었습니다.
◀INT▶
청소년들의 장기 자랑시간.
초등학생들이 서투른 북한말을 흉내 냈습니다.
◀SYN▶
북한 어린이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어린이 들도 예외가
아니 였습니다.
◀INT▶
해마다 6월이면, 치뤄졌던
6.25상기 기도회는
이번에 국가와 국가 유공자를 위한 기도회로 명칭이 바뀌어
남북화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SYN▶
정감있는 화음을 들려주는 아버지 합창단의 공연은, 서로를
위로하는 따스한 자리였습니다.
효과4초.
이자리에는 진주아버지 합창단이
초청돼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영.남지역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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