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가 사용료 뒤늦게 부과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6-22 19:34:00 수정 2000-06-22 19:34:00 조회수 0

◀ANC▶

한국통신이

일부 부가서비스 요금을 뒤늦게 부과해 가입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VCR▶

한국통신 전남본부는

가입자들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1588 전국 대표번호와

평생번호 서비스 등의 이용요금을 누락시켰다가

이번 달에 합산 청구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지역 13만 가입자가

수만원대의 요금을 한꺼번에 내야하는 부담을 안게됐습니다.



한국통신은 일시납부가 어려운 가입자에게는 요금을 나눠서 낼 수 있도록 해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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