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천산단 활기 되찾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7-07 10:40:00 수정 2000-07-07 10:40:00 조회수 2

마늘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에,

여천 산업 단지는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혔던 폴리에틸렌 제품의 중국 수출길이, 다시 열렸기

때문입니다 여수문화방송 김주희 기자













여천산단내 한화석유화학입니다.



한달가까이 막혔던

폴리에틸렌 제품에 대한

대 중국 수출길이 다시 열리자

이곳 제품 출하 공장에서도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유럽등의 무역상들로부터도

주문이 속속 재개되고 있습니다.



일시 감산체제에 들어갔던

다른 업체들도

폴리에틸렌 생산을 종전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INT▶

지난 5월에 비해 20%나 하락했었던

폴리에틸렌의 가격도

조만간 다시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체 폴리에틸렌 수출 물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S/U)

이번 마늘협상의 극적인 타결로

채산성 악화를 우려했던

여천산단내 유화업계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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