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에,
여천 산업 단지는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혔던 폴리에틸렌 제품의 중국 수출길이, 다시 열렸기
때문입니다 여수문화방송 김주희 기자
여천산단내 한화석유화학입니다.
한달가까이 막혔던
폴리에틸렌 제품에 대한
대 중국 수출길이 다시 열리자
이곳 제품 출하 공장에서도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유럽등의 무역상들로부터도
주문이 속속 재개되고 있습니다.
일시 감산체제에 들어갔던
다른 업체들도
폴리에틸렌 생산을 종전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INT▶
지난 5월에 비해 20%나 하락했었던
폴리에틸렌의 가격도
조만간 다시 회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체 폴리에틸렌 수출 물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S/U)
이번 마늘협상의 극적인 타결로
채산성 악화를 우려했던
여천산단내 유화업계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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