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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에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기로 한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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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승객의 안전과 대형사고의 예방을 위해서
지난 4월 17일부터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운전중 휴대폰 사용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적발된 운전자들에게 과징금 20만원씩을 부과하고
매월 2회 이상 단속을 벌이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3개월동안
단 한건도 적발해 내지 못했습니다.
또 신고된 건수도 하나도 없어서
운전중 운수업자들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겠다던 광주시의 교통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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