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파업 첫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각은행점포는

입출금과 어음결제등의 업무가

큰 혼란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은행의 경우 노조원의

90%가량이 출근을 해 백30개

전 점포가 정상과 다름없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비교적 파업참가인원이

많은 조흥은행 광주지점의 경우

노조원의 절반가량이 나오지 않아

고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이 약간은 길어졌지만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지점마다 평소거래 하던 기업체 직원들이 나와

만기가 닥칠 어음상담을 하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자금수급이 어려워지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