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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온 목포시 용당동
15살 노모군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출소년인 노군등은
지난 7일 오전 목포시 대성동 이 모씨 집에 창문을 뜯고 들어가 가전제품 등 백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3백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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