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방의료원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지역 종합병원들이

올 임단협을 모두 타결지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이 이달초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한 데 이어

파업 직전까지 갔던

목포 카톨릭 병원과

광주 기독병원 노조도

어제 병원측과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임금을 6-7%인상하기로 했고

주 5일 근무제는

노사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순천과 강진 의료원

노조는 임금인상과 자율 교섭권

확보를 주장하며 열흘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