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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30분쯤
순천시 금곡동 사거리에서
차를 운전하던 저전동 25살 윤모씨가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17살 정모군등 3명과 시비끝에
길 옆 가정집 화장실 유리창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씨와 싸움을 벌인 정군 등 3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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