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의약분업안에 반발한 의사회가 집단폐업에 들어감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의원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개인의원
천 2백여곳은 오늘 새벽 0시부터
�업에 들어갔고
병원들도 응급실을 제외하고는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전대와 조대, 기독 병원도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수술과 외래 진료가 마비됐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의 폐업소식이
잘 알려지고 다행히 응급환자가
적은 때문인지
대학병원 응급실은 오히려
한산한가운데 병상이
10%정도 남아돌고있습니다
반면에 보건소등 병원의 폐업에
대비해 24시간 문을 열고 있는
의료기관은 외래환자들이
평소때의 2-3배에 이르러
큰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