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폐업,주장(630)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6-20 15:04:00 수정 2000-06-20 15:04:00 조회수 0

◀ANC▶

의약분업안에 반발한 의사회가 집단폐업에 들어감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의원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개인의원

천 2백여곳은 오늘 새벽 0시부터

�업에 들어갔고

병원들도 응급실을 제외하고는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전대와 조대, 기독 병원도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수술과 외래 진료가 마비됐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의 폐업소식이

잘 알려지고 다행히 응급환자가

적은 때문인지

대학병원 응급실은 오히려

한산한가운데 병상이

10%정도 남아돌고있습니다



반면에 보건소등 병원의 폐업에

대비해 24시간 문을 열고 있는

의료기관은 외래환자들이

평소때의 2-3배에 이르러

큰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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