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 앞두고 약국 폐업 속출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10 14:33:00 수정 2000-07-10 14:33:00 조회수 0

◀ANC▶

전면적인 의약분업 시행을 앞두고

문을 닫는 약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광주지역의 약국은 6백20개소로

지난해 말에 비해

44개소가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의 경우도

의약분업 시행을 앞두고,

소형 약국들 사이에

통폐합이 활발해지면서

문 닫는 약국이 늘고 있습니다.



약사회는 오는 8월

의약 분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동네 약국들간의

전략적인 통폐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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