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표정(의료대란 없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20 16:34:00 수정 2000-06-20 16:34:00 조회수 0

◀ANC▶

병,의원이 집단폐업에 들어갔지만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VCR▶

외래 환자를 진료하지않고

응급실만 문을연

전대와 조대병원 등

지역 80여개 응급 의료기관에는

의사들의 폐업사실이 알려진탓인지

찾는 환자들은

평상시와 다름 없었습니다.



입원 환자들에 대해서도

대학 교수들이 회진을 돌며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워

우려했던 진료공백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병원측은

의사들의 폐업사실이 이미 알려져,

환자들이 어제

치료를 받고 약을 타갔기 때문에

찾는 환자가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병원과 환자들 모두

의사들의 폐업이 장기화될 경우,

담당의사의 부족과 피곤 누적으로

치료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을

우려하고있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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