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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기업들이
사내 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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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사내복지기금을 적립하고 있는 업체는
화천기공과 부국철강, 신세계 백화점 등 10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또 이들 기업의 적립금도
125억 여원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43 퍼센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기업들이 적자등을 이유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조성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내복지기금은 이익금의 일부를 주택자금이나 장학금 지급과 같은 근로자 복지사업에 쓸 수 있도록 노사가 협의를 통해 조성하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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