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무대 소매치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7-05 20:18:00 수정 2000-07-05 20:18:00 조회수 0

◀ANC▶

시내버스 전문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산시 낙민동 50살 손 모씨 등

5명을 소매치기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일당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손씨 등은 지난 2월

금남로에서 시내버스를 탄 뒤

승객 이모씨의 가방을 찢고 직불카드를 훔쳐 1천3백만원을 인출하는 등 10여차례 걸쳐 4천5백여만원을 소매치기한

혐의입니다.



대구와 부산 등에서

원정을 온 소매치기범들은

버스안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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