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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익사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던 다섯살
강정호 어린이가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후 2시쯤 강진군 군동면
생동 저수지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29살 김승국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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