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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마련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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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한
영어와 중국어 등
5-6개 현지 어학 연수 프로그램에
1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조선대도 41명이 신청해
이달말부터 두달 동안
미국으로 어학 연수를 떠납니다.
호남대도 40여명이 중국과 일본의 자매대학으로
광주대는 10여명이 미국
일리노이대학으로 연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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