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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사회가 정부의
의약분업 보완책과는 관계없이
폐업을 강행합니다
광주시 의사회는 정부가
의약 분업 보완책을 내놨지만
이미 의사들이 폐업을 결의했고
대한 의사회에서도 더이상
정부와 협상하지 않기로 한 만큼
예정대로 폐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모레부터
전체 동네 의원이 문을 닫고
병원들도 응급실과 분만실을
제외하고는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합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 당국도
폐업을 강행할 것에 대비해
보건소와 국공립 병원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하는 등
비상 진료대책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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