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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집단 폐업으로
장마철 전염병 발병이
우려되고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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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광주병원은
지난 21일 긴급후송 온
광주시 운림동 23살 문모씨가
고열과 심한 오한증세를 호소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돼
격리 치료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문씨가 이달초 전역했다는말에따라
지난해 가을 복무지인
경기도 연천지역의 모기를 통해
감염됐다가 9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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