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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버스 파업이
유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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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버스 노조는 오늘
사업자 측과 간담회를 가진뒤,
오는 14일 까지 파업을 유보해
달라는 사업자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사업자측은 12일에 열리는 광주시 물가 대책 위원회에서 버스 요금 할인액이
재조정 되면 임금을 1% 추가로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사업자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승차권 할인율을
낮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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