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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융산업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광주은행과
시중은행 각지점들은 막바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개인고객들도 파업시
닥칠 불편을 줄이느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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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은행은 내일 노조원들이 업무를 하지 않더라도
백30개의 전 영업점과 무인점포인
365열린코너가 정상영업을 할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비조합원과 계약직 직원,
퇴직사원등 7백여명의 비상인력을
일선창구에 배치해 은행업무를
정상적으로 볼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국민 은행 호남지역본부도
이지역 19개 각지점별로 필수적인
업무인력의 절반가량을 이미 확보해 정상영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주택은행 호남본부는
직원들의 파업참가 가능성이 높지
않아 광주전남지역 35개 일선
점포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은행의 파업으로
정상적인 업무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업참여 은행과 거래하는
시민들은 파업기간중 일선창구의
혼잡이 예상됨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현금은 미리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기업들도 자금수급 상태를
재점검해 필요자금은 사전에
확보하고 내일이후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에 대해서는 거래기업에 연락하는게 좋습니다
기존 대출금의 경우
거래점포가 폐쇄된 경우에는
원리금 상환이 유예되고 연체금리를 물지 않아도 됨으로 긴급하지 않은
거래는 영업 정상화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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