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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항주변의 소음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군 부대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산구청에서 열린
공항 문제에 대한 심포지움에서 참석자들은 공항 주변 소음피해의
95%가량이 군용 비행기로
인한 것이라며 소음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군부대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광주 공항의
국내 항공수송 분담율이
3.3%에 불과하고
무안 공항이 완공되면
민간 공항의 기능이 상실돼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며 공군부대를 조속히
이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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