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파업에 들어간 오늘
광주와 전남 각은행점포는
입출금과 어음결제등의 업무가
큰혼란없이 이뤄졌지만 일부은행에서는 외환업무등이 차질을 빚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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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경우
노조원의 90%가량이 출근을 해
백30여개 전점포가 정상과 다름없이 업무를 봤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조원이 출근을
하지 않은 한빛은행 광주지점의 경우 외환업무를 볼수 있는 전문인력이 없어 무역업체들이
해외에서 입금된 자금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또 파업에 참여한 일부은행은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는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 계속될
노정협상에서 타협점이 나올것으로 보여 내일부터는 이같은 고객불편을 덜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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