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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앞두고 영산강 유역의
환경 오염 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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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환경관리청은
장마철 수질 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검찰,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합동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점단속 대상은
오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소나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소, 배출허용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소 등입니다.
영산강 환경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 당국에 즉각 고발하고,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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