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병원선부족 -라디오는 뺄것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6-14 10:22:00 수정 2000-06-14 10:22:00 조회수 0

◀ANC▶

의료시설이 없는 섬지역을 순회하는 병원선이

한 척밖에 없어서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와 신안,완도 등

전남도내 백68개 무의 도서가운데 시.군 행정선이 자체

순회 진료하는 곳은 62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백여개 섬은

병원선 한 척이 순회 진료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병원선은 지난 77년 건조돼

운항 속도가 느린데다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운항할 수 없어서 주민들이 제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30억원을 들여 시속 16점5노트의 백28톤급 병원선을 올해말

취항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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