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 리포트
오늘은 동신대학교편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전산실은, 종전 그대로여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ANC▶
3년전 동신 대학교에 등장한
Pc방.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리포트를 작성하는 학생에서 이메일을
보내는 학생.
그리고 취업정보를 얻는 학생들로 이곳은, 늘 붐빕니다.
지난해 보다 이용자수가
두배이상 늘어났습니다.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이용자의 76%가
학습에 필요한 자료검색에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그렇지만
학교내 전산실의 규모는
문을 열었던 3년전과 다를바 없어 평상시에는 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형편입니다.
이때문에 학교밖에서 PC방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전체의
절반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학생들은 또
학교 전산소의 서버가 자주
다운되는등 이용에 많은 불편이
따른다고 불펑하고 있습니다.
◀INT▶
학생들은, 자유스럽게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도록 대학측에서
시설을 늘려주고 랜 망도
확충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가야할것입니다.
대학가 리포트 동신대 박주영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