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의료기관 북적 (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6-20 16:27:00 수정 2000-06-20 16:27:00 조회수 2

◀ANC▶

의료계가 첫 집단 휴폐업에 들어가면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보건소등 공공 의료기관에는

평소보다 3배나 많은 환자들이

몰렸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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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산하던 보건소가 오늘은 온종일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평소때보다 3배나 많은 환자들이

몰려 대기시간도 그만큼 길어졌습니다



인텨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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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환자는 보건소를 찾았다

의료기기가 미비해 일반 병원 응급실로 옮겨갈수 밖에없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인텨뷰





당초 정상진료를 할 예정이던

광주 보훈병원도 수련의와 전공의가 휴폐업에 들어감으로써 전문의들이 밀려드는 환자를 처치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그래서인지 오늘만큼은

우려했던 진료공백현상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병의원의 휴폐업이 장기화할 경우 의료대란과 환자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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