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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보험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 보험관리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지역 의료보험 노조 6백여명은 다음달 의료보험 통합에 따른
인사적체 해소와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의료보험카드 발급과
병의원에 대한 진료비 지급 등의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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