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절도 잇따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01 15:09:00 수정 2000-07-01 15:09:00 조회수 0

◀ANC▶

경비가 허술한

농촌지역 금은방을 무대로한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VCR▶

무안군 망운면 한 금은방에

지난달 26일

2층과 연결된 통로를 통해

도둑이 침입해 금반지와 금팔찌등

귀금속 650여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무안군 해제면에 있는

한 보석상에도 지난달초

같은 수법으로 도둑이 들어

귀금속 수천만원 어치가

털렸습니다.



경찰은

도둑들이 순금만을 골라 훔쳐갔고

범행 수법이 치밀한 점으로 미뤄

전문 털이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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