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첫날 혼선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01 15:22:00 수정 2000-07-01 15:22:00 조회수 0

◀ANC▶

의약분업 시행 첫날인 오늘

병의원과 약국의 준비 부족으로

분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VCR▶

광주지역에서는

보건소 전대병원,기독병원만이

분업에 참여했고

나머지 병의원들은

원외 처방전을 발급하지 못하고

이전처럼 병원안에서

진료와 투약을 함께 실시했습니다.



환자들도 원외 처방을 꺼려했고 의사의 권유로 원외 처방전을 받은

일부 환자들은 어떻게 약을

구입해야 할지 몰라 당혹해했습니다.



대부분의 약국들도

처방 의약품을 확보하지 못해

처방대로 약을 조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