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 연체료 5% 이상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03 17:03:00 수정 2000-07-03 17:03:00 조회수 0

◀ANC▶

의료보험 통합에 따른 후유증으로

보험료 연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VCR▶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의료 보험료 납부율은 8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이상 낮아졌습니다.



공단측은

지역의보와 직장의보 통합과정에서

갈등이 노출돼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은데다,

전산망마져 통합이 안돼

연체금이 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이후

노조원들의 차업으로

지역 의료보험 업무가 마비돼,

민원인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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